- 기 억 -
정지된 화상 2007. 3. 23. 00:26천년동안의 찬란했던...
그들의 역사를 행여나 잊어버릴까...
밤마다 기억을 되살리듯 빛을 토해낸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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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의 안압지는 해가 지고나면 을씨년슬러운 바람만 불어대는 곳이었다.
조명을 달아 둔 후 사진을 찍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.
거의 전국의 문화재에 유행처럼 야간 조명이 설치되었다.
때문에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.
문화재를 찾게한 의도는 성공을 했겠지만 무엇을 위해 문화재를 찾는건지...
그 의미도 새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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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 3. 18 안압지 In 경주
Minolta α-7 + Minolta 17-35mm(D) + Fuji Reala 100